웅동동 커튼, 스트라이프 줄 방향으로 공간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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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커튼은
줄의 방향과 간격으로
공간을 정리해 보이게
만드는 커튼입니다.
설치 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줄 방향입니다.
세로 스트라이프는
천장이 높아 보이게
만들어 주고
가로 스트라이프는
공간을 넓게 보이게
도와드립니다.
“줄 방향 선택이
절반을 결정합니다.”
전세·월세 가정이라면
벽 손상 없는
레일 설치가 좋습니다.
얇은 레일에
가벼운 원단을 쓰면
이사 시 부담이 적습니다.
반지하나 채광이 강한 집은
스트라이프 중에서도
톤이 짙은 원단이 좋고
라인 간격이 좁을수록
눈부심이 덜합니다.
카페나 식당 공간에서는
스트라이프가
공간의 리듬을 만들어
테이블 배치가
정돈돼 보입니다.
“패턴은 장식이 아니라
동선 안내입니다.”
병원이나 클리닉은
너무 강한 대비보다
부드러운 스트라이프가
안정감을 줍니다.
화이트 바탕에
얇은 베이지 라인이
부담이 적습니다.
아이 있는 20~30대 가정은
세로 스트라이프가
방을 말끔하게 보이게 만들어 주고
아이 시야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원래 커튼이
빛 차단이 약했다면
스트라이프 암막을
추천드립니다.
패턴 덕분에 두꺼워 보여도
답답함이 덜합니다.
호텔식 인테리어를 원하신다면
나비주름과 스트라이프 조합이
공간을 고급스럽게 끌어올려 줍니다.
“패턴 위에 주름을 얹는 방식입니다.”
북유럽 스타일이나
미니멀 화이트에는
그레이나 샌드톤
스트라이프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공간이 휑하다면 스트라이프는
텍스처 역할을 하여 벽을 채워줍니다.
처음 설치하시는 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선택만 잘하셔도 이미 절반은
잘하신 겁니다.
지금 고민하는 그 마음
공간을 아끼는 마음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칭찬받아야 합니다.
천천히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상 커튼명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