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침실커튼 바꾸면 잠의 질도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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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침실커튼 바꾸면 잠의 질도
달라질까요?
첫 집 입주를 앞둔 20대 후반입니다.
침실커튼을 고민 중인데
빛 차단도 중요하지만 분위기까지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라 커튼 색상도 어렵고 속지와
암막을 같이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 나는 생활이라 아침
햇빛이 너무 강하면 피곤해서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지치더라고요.
침실에 어울리는 커튼 형태와 설치
방법 알려주세요.

A. 커튼명장입니다.
침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커튼 선택도 달라야 합니다.
"침실커튼은 빛을 막는 것이 아니라
수면을 지켜주는 장치입니다."
암막률 90퍼 이상 제품은
빛 차단에 효과적이나 100암막은 더욱
완벽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창틀
보다 양옆으로 15cm 이상 여유 있게 설치하면
빛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속지커튼을 함께 사용하면 낮에는
은은한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암막커튼으로 안정된 수면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라면 순백
화이트보다는 웜화이트 또는 베이지톤 속지에
그레이나 크림톤 암막 겉커튼을 조합하면
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나비주름 형태는 풍성한 주름과 호텔식 분위기를
같이 얻을 수 있어 침실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천장형 레일을 사용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커튼이 바닥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커튼
길이는 바닥에 닿거나 1cm 정도 끌리게
설치하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셀프
설치도 가능하지만
수면 공간이라면 주름 간격과 레일
수평 조정이 중요해 전문 시공을
권장드립니다.
좋은 수면은 좋은 환경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신
그 마음을 응원합니다.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