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커튼, 리모델링 후 첫 커튼 주름암막 선택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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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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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마치고 공간이
환해졌지만 창이 너무 크게
드러나 보여 어떤 커튼을
달아야 분위기가 완성될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있다면
"주름암막커튼의 두께와
주름량이 단열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을 먼저
알아두셔야 합니다. 공간이
비어 보이는 느낌을 채우고
리모델링한 자재와 색감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도
이 커튼이 가장 안정적으로
해냅니다. 벽면 색이 밝다면
중명도 그레이계열이 잘
맞고 베이지 톤엔 따뜻한
브라운 라인이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리모델링 후 커튼은 기존
창틀 높이에 맞추기보다
천장에 가깝게 레일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야 "공간이 더
높아 보이고 빛샘이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름량은 1.7배 이상으로
잡으면 볼륨이 살아 단열
효율이 높아지며 외부 소음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속지를 덧대면 낮에는
부드러운 채광을 유지하고
밤에는 암막을 닫아 안정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후엔
재미없는 빈 벽이 생기기
쉬운데 도톰한 암막은 공간
텍스처를 풍부하게 채워
집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새로 꾸민 공간에 맞는
커튼을 고르려는 마음은
집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출발점입니다. 지금처럼
신중하게 살피고 천천히
결정하시면 충분히 멋진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변화가 많은 시기일수록
자신의 선택을 믿고 오늘도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이상 커튼명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