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아이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순간, 연보라커튼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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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순간,
연보라커튼이 괜찮을까요?
현재 유아 아이를 키우는 집에 살고 있습니
다. 아이방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조금은 따뜻한 포인트를 주고 싶어 연보라
커튼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라
색이 아이에게 자극적이지는 않을지, 시간
이 지나면 쉽게 질리지는 않을지 계속 고민
이 됩니다. 또 커튼 색 때문에 방이 어두워
보이거나 답답해지지는 않을지도 걱정입
니다. 지금은 무난한 베이지나 화이트
커튼이 더 안전한 선택 아닐까 싶다가도,
아이방만큼은 조금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도 큽니
다. 아이 성장 과정에서 연보라라는 색이
괜찮은 선택인지 경험이 없어
망설여집니다.
아이 낮잠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커튼
역할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너무 강하면
아이가 쉽게 깨고, 너무 어두워도 낮과
밤 구분이 흐려질까 걱정됩니다. 연보라
커튼이 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기능을 해줄
수 있을지, 혹시 색 때문에 차광력이 떨어
지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또 아이가
커튼을 만지거나 잡아당겨도 괜찮을지도
걱정입니다.
A. 커튼명장입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연보라는 채도가
낮을수록 아이방에 매우 잘 어울리는 색
입니다. “보라색은 강하다”는 인식과 달리
연보라는 파스텔 계열에 가까워 시각적인
자극이 크지 않습니다. 특히 화이트 벽지
와 만나면 공간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
을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원단 선택입니
다. 암막보다는 쉬폰이나 반암막을 선택하
면 낮 동안 자연광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방이 어둡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
가 성장해도 가구나 침구 컬러와 충돌이
적어 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아이방은
자주 바꾸기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
이 중요한데, “연보라는 감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잡는 색”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연보라커튼의 기능은 색이 아니라 원단
두께와 설치 위치에서 결정됩니다. 아이방
이라면 완전 암막보다는 70~80% 차광
원단이 적당합니다. “낮잠에는 부드러운
차광이 가장 좋습니다.” 커튼을 천장에 가
깝게 설치하면 빛 유입을 줄이면서도 답답
함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만져
도 안전하도록 바닥에 끌리지 않는 길이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연보라 색감은
오히려 아이방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되며, 수면 리듬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아이를 위해 공간 하나하나
고민하고 계신 마음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지금 선택하는
그 과정 자체가 이미 좋은 부모의 모습
입니다. 오늘 하루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