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외부에서 집이 보이는 경우 블라인드색상 어떤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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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부에서 집이 보이는 경우
블라인드색상 어떤 게 좋을까?
저희 집은 창이 큰 구조라
낮에도 외부 시선이 부담
됩니다. 커튼을 쓰고
있지만 공기가 답답하고
빛 조절도 세밀하지 않아
블라인드를 고민하게 됐습
니다. 하지만 어떤 슬랫
두께나 색상을 골라야
프라이버시는 지키고
답답함은 줄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프라이버시 확보가 목적
이라면 "슬랫 각도 조절이
가능한 블라인드의 장점"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5~50mm 슬랫은
빛 방향을 자연스럽게
조절해 외부 시선을
막으면서도 실내 채광은
살릴 수 있습니다. 밝은
톤을 선택하면 실내 공간까지
넓고 산뜻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 내부가 잘 보이는 구조라면
하단에서 위로 올리는 하프업 방식도
추천드립니다. 아래쪽 시선은 차단하고
위쪽 빛은 유지되는 방식이라
프라이버시와 밝기를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설치 위치는 창틀 안쪽과
바깥쪽 중 고민이 많습니다.
프라이버시 중심이라면
창틀 밖 설치가 효과적입
니다. 틈이 줄어들어
시선 차단이 더 안정적
입니다. 또한 "블라인드는
창 크기보다 넓게 시공할
수록 기능이 좋아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공간이 넓어 보이며
빛샘도 줄어듭니다.
리빙룸처럼 외부 노출이
심한 공간엔 우드·알루미
늄·콤비 중 우드는 자연
질감이 좋아 북유럽풍
인테리어에도 잘 맞습니다.
프라이버시 때문에 고민
하신 시간이 분명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꼼꼼히 알아
보시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집은 편안해야 하니까요.
조금만 더 비교해보시면
분위기도 기능도 만족하는
선택을 하실 거예요. 항상
마음 편한 공간이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