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집 내부가 밖에서 너무 잘 보이는 구조인데 출입문커튼이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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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 내부가 밖에서 너무 잘 보이는
구조인데 출입문커튼이 도움이 될까?
신축 아파트에 처음 입주했는데 현관문을
열면 복도에서 집 안이 그대로 보입니다.
택배를 받거나 문을 잠깐 열 때마다 시선이
신경 쓰여서 항상 몸을 가리게 됩니다.
중문을 설치하기에는 비용과 공사 부담이
커서 출입문커튼을 고려 중인데, 문 여닫을
때 걸리적거리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또 커튼을 달면 현관이 더 좁아 보이진
않을지, 손님이 왔을 때 어색하지는
않을지도 고민됩니다.
출입문 쪽에서 외부 조명 불빛도 많이
들어오고 겨울에는 찬바람도 느껴집니다.
커튼 하나로 이런 부분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여름에는 오히려
더 답답해지지 않을지도 걱정됩니다.
관리나 세탁도 자주 해야 하는 건 아닌지도
알고 싶습니다.

A. 커튼명장입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출입문커튼이 중문을
대체하는 현실적인 선택이 됩니다. 핵심은
커튼의 위치와 여닫는 방식입니다. 문 바로
앞이 아닌 천장 쪽에 여유를 두고 설치하면
동선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완전히 막는
암막보다는 적당한 밀도의 원단을 사용하면
현관이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출입문
커튼은 가리는 용도가 아니라 시선을 한
박자 늦추는 장치”라는 관점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평소에는 옆으로 묶어두고
필요할 때만 닫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출입문커튼은 시선 차단뿐 아니라 외부
빛과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겨울에는 문 틈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한 번
걸러주고, 외부 조명으로 인한 밝음도
완화됩니다. 여름에는 두꺼운 원단보다는
사계절용 원단을 선택하면 부담이 없습니다.
“출입문커튼은 계절을 막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부드럽게 조정합니다”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현관 특성상 오염이
적어 세탁 주기도 길고 관리도 어렵지
않습니다.
집 안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을 더
편안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하루의 시작과
끝을 훨씬 안정적으로 바꿔줍니다. 오늘도
공간을 아끼고 가꾸는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