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현관커튼으로 집의 첫 인상이 달라보이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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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의 첫 인상이 달라보이게 하려면?
현관문을 열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구조라 방문객이 올
때마다 집안이 그대로 노출
되는 것 같아 신경 쓰입니다.
신발장 옆 공간도 휑하고 소리
까지 울려 문 여닫는 소리가
커서 밤에는 더 예민해집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공간 분리 효과도 있고 인테
리어에도 어울리는 현관 커
튼을 설치하고 싶은데 어떤
원단이 좋을지 몰라 고민입
니다. 너무 두꺼우면 답답해
보이고 너무 얇으면 보호 기
능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또
타공 없이 설치할 수 있는지
세탁 관리는 어떤지도 궁금
합니다. 집 분위기는 화이트
톤이라 어울리는 컬러도 알려
주세요.
A. 커튼명장입니다.
"현관 커튼은 가림막이 아닌
공간을 완성하는 인테리어
포인트입니다."
현관은 집의 첫 인상이 시
작되는 곳이라 커튼 선택이
중요합니다. 집이 바로 보이는
구조라면 쉬폰 속지와 암막 겉
커튼을 레이어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쉬폰 커튼은 빛을 통과시키며 답답하지
않고 암막 겉커튼은 시선 차단과
공간 분리 역할을 합니다.
나비주름형 커튼은 풍성한 드
레이핑으로 좁은 현관도 입체
감 있게 만들어 주고 바람에도
안정적입니다. 원단은 방염 기능이 있는
폴리에스터가 관리도 쉽고 안전합니다.
설치는 레일형, 자석형, 붙이는 커튼봉
등을 사용하면 타공 없이 가능하
며 세탁도 물세탁 또는 스팀으
로 간편 관리됩니다. 화이트톤
집이라면 아이보리, 라이트 그
레이, 베이지 등이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어울립니다.
집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고 멋집니다. 작은 커튼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와 사생활
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