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월동 커튼, 집 안이 그대로 보인다면 가림막커튼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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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가 필요한 홈오피스를 꾸미려는 분
들께 가림막커튼은 단순한 커튼을 넘어 공간을
나누는 도구가 됩니다.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화상회의 중 뒤쪽이 신경 쓰이거나, 가족의
생활 동선이 그대로 노출되어 집중이 흐트러지
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을 세우기에는 부담
스럽고, 파티션은 답답해 보일 때 가림막커튼이
현실적인 선택이 됩니다. “공간을 막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정리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림막커튼은 창문에만 다는 커튼과 달리 천장
이나 벽면을 기준으로 설치해 공간을 분리
합니다. 홈오피스에서는 책상 뒤쪽이나 업무
공간과 거실 사이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원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너무 얇으면 안
쪽이 그대로 비치고, 너무 두꺼우면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밀도의 패브릭이 시선을
부드럽게 차단하면서도 공간의 공기를 막지
않습니다. “가림막커튼은 완전 차단보다
심리적 안정에 초점이 있습니다.”
설치 방법에서도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가림막커튼은 바닥까지 딱 맞추기보다 살짝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열고 닫을
때 끌림이 적고, 커튼이 하나의 벽처럼 자연스
럽게 서 보입니다. 레일은 천장에 최대한 밀착
해 설치해야 공간 분리 효과가 또렷해집니다.
커튼을 열어두면 원래 공간으로 돌아가고,
닫는 순간 업무 공간이 완성되는 구조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필요할 때만 존재하는 벽”이라
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색상은 공간 전체 톤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홈오피스에서는 화이트, 베이지, 웜그레이
계열이 부담 없이 어울리며, 시각적인 긴장감
을 줄여줍니다. 패턴이 강한 원단보다는 단색이
나 잔결이 있는 원단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가림막커튼은 인테리어의 주인공이
기보다 생활 리듬을 지켜주는 배경이 되어야 합니다.
가림막커튼을 설치한 이후에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집니다. 같은 집인데도 일할 때와
쉴 때의 경계가 분명해지고, 집중도가
눈에 띄게 높아집니다. 작은 변화지만
생활의 질에는 분명한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
집 안에서 일과 쉼을 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고민하시는 선택이 참 좋습니다. 벽 하나 없이
도 공간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결정이 더 편안한 업무 시간과 여유 있는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스스로의 생활을
잘 설계하고 계신 점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상 커튼명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