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동 커튼, 신축 아파트 첫 커튼 처음이라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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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에 입주하실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커튼 선택입니다. 신축 아파트는 창이 넓고
층고도 높아 보통 "거실용 속지커튼과
암막 겉커튼의 조합"이 가장 안정적인 시작입니다.
특히 남향 거실은 빛이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속지는 은은한 채광을
지켜주고 암막은 밤과
주말 낮시간 프라이버시를
담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집의 깨끗한 벽면을
살리려면 화이트 계열의
쉬폰을 기본으로 두고 그 위에 베이지나 그레이
톤다운 암막을 더하면 부담 없으면서 신축 특유의
깔끔한 느낌을 지켜줍니다.
처음 설치하시는 분들께 중요한 것은 레일 선택입니다.
"천장형 레일"을 사용하면 창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고
공간이 자연스럽게 호텔식 분위기를 가집니다.
신축 아파트는 몰딩 라인이 깨끗하기 때문에 천장타공 후
레일을 매립형으로 정리하면 실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첫 입주 시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속지커튼을 먼저 달고 생활 안정 후 암막커튼을
추가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됩니다.
방별로 접근도 달라집니다.
아이방은 "100암막커튼"보다
빛을 부드럽게 걸러주는 워시드 린넨암막이
수면 리듬에 도움을 줍니다. 안방은 프라이버시가
가장 필요한 공간이므로 암막 두께와 타이트한 폭
계산이 필수입니다. 새집은 외풍이 적지만
중문이 없는 구조라면 커튼이 실내 온기 유지에도
도움이 되므로 겨울엔 두꺼운 암막이 효율적입니다.
신축 화이트 인테리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나비주름 쉬폰과 톤다운 그레이 암막 조합이며
초보자 분들도 실패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축 아파트는 집 구조가 단순하지만
채광이 강해 커튼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심플한 색 조합과 여유 있는 폭"만 지키면
신축 특유의 넓고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준비하시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복잡하겠지만
지금처럼 꼼꼼히 살피는 마음이면 충분히 멋진
첫 집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이상 커튼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