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전세·월세 집에서 우드블라인드브라켓을 설치해도 문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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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세·월세 집에서 우드블라인드브라켓을
설치해도 문제가 없을까?
전세 아파트에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30대
가장입니다. 기존에 달려 있던 얇은 커튼이
너무 가볍고 집 분위기와도 맞지 않아 우드블
라인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세집이
다 보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벽이나 창틀에
구멍을 내도 되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우드블
라인드는 무게가 있다 보니 브라켓을 단단하게
고정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혹시 설치 후 흔들
리거나 떨어질 위험은 없는지도 고민됩니다.
나중에 퇴거할 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관리사무소나 집주인과 마찰이 생기지 않을지
도 걱정입니다. “전세집에서도 깔끔하게 설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현실적인 이야기
를 듣고 싶습니다.

A. 커튼명장입니다
전세·월세 가정에서 우드블라인드 브라켓 설
치를 고민하실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게
지지와 복구 가능성입니다. 우드블라인드는
원단 블라인드보다 무겁기 때문에 브라켓이
단단히 고정되지 않으면 사용 중 처짐이나
흔들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켓
위치 선정이 핵심입니다. 창 상부가 콘크리트
인지, 목재 몰딩인지에 따라 피스 종류와 깊이
가 달라집니다. “브라켓은 블라인드를 거는
장치가 아니라 하중을 버티는 구조물”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전세집의 경우
창틀 상부 천장면에 최소 타공으로 설치하는
방식이 비교적 부담이 적습니다. 브라켓 수를
줄이기보다는 권장 개수 그대로 설치해야 오
히려 흔들림이 줄어들고 벽 손상도 국소화됩니
다. 철거 시에는 작은 피스 구멍 정도만 남기
때문에 복구도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세 가정에서 우드블라인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설치 자체보다 흔들림을 방치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이어집니다. 정확한 브라켓
간격과 수평을 맞춰 설치하면 안정감 있게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중하게 따져보며 집을 아끼는 마음
자체가 참 인상적입니다. 전세집이라도 생활
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선택은 충분히 의미 있
고 값진 일입니다. 오늘의 고민이 더 편안한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만큼은 늘 안정감 있게 채워지시길 응원
합니다.
이상 커튼명장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